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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 리뷰

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 - 송숙희 랜덤하우스

얼마전 토즈라는 곳에서 송숙희님이 주관하는 ‘글쓰기 교실’을 연다는 안내메일을 받았다.
시간도 맞을 것 같고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라 신청을 했고 결과는 통과였다. 그래서 카페 가입도 하고 진행과정에 대한 안내도 받았다.
그러던 중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해서 단 한 차례도 참여하지 못하고 불참하게 되었다는 메일을 보내게 되었다.
주최하시는 쪽에도 송구한 생각이고, 나 역시 무척 아쉽고 안타깝다.

이런 과정에서 네이버에 있는 “빵굽는 타자기”라는 카페를 알게 되고 회원가입을 했다.
어느 날 대문에 뜬 안내글을 읽었다.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정보였다.
재빠르게 가서 리뷰를 신청했고, 이 책을 받게 되었다.



이어지는 내용

딸 앞에서 처제 강간한 30대 - 술마시면 다 용납된다?? 돌아보기

딸 앞에서 처제 강간한 30대 징역 3년6월

얼마전에 있었던 그 끔찍한 조두순 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결에 분개한 이유가 뭐였더라?
음주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구형량이 상식을 벗어난 수준으로 낮아진 것 아니었던가?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 판결이 나왔다.

그 술을 누가 강제로 먹였나?
그랬다면 그나마 쬐금은 이해할 수 있겠다.
지가 마시고 싶어서 마신 술이면, 술 마신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도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이유만으로 형량이 줄어든다?
그럼 음주운전은 왜 처벌하는 건데?

앞으로 죄를 지으려면 술부터 마시라고 가르쳐 주는 건가?

남자를 위한 변명 #1 남자를 위한 변명

글쓰기에 앞서...

지난 여름부터 쓰기 시작한 글이 있다.
제목은 거창하게 [남자를 위한 변명]으로 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이혼한 남자로써 하고싶은 이야기이다.
난 이혼한지 5년차에 접어든 이혼남이다. 요즘 말로 하자면 반품남이다. (오죽하면 반품씩이나 당하겠는가? ㅠㅠ)
이혼을 하고 홀아비로 살면서 딸과 부모님과 부대끼며 살다보니 나름대로 할 이야기가 생기게 마련이다.
그 이야기들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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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은 인류의 역사를 만드는 일이다.
하지만 그 역사를 이루는 과정에서 또 다른 아픔이 있고, 그 아픔으로 깨어지는 가정이 생긴다.
사실, 깨어지는 가정의 대부분은 ‘심각한 오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오해는 불신을 낳고, 불신은 믿음을 배반하게 된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무수히 많은 사건, 사고와 함께 사람이 겪는 비극은 모두 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수만 년을 이어온 인류의 역사는 어쩌면 그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했던 남자와 여자의 오해로 쌓아올린 벽의 역사일지도 모른다.
천천히 쌓여가는 오해의 벽이 서로를 바라볼 수 없는 높이까지 올라가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오해는 풀어야 한다. 남자와 여자의 오래된 오해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
그것이 오늘도 도장을 찍고 판사 앞에서 갈라서는 ‘이혼’이라는 이름을 선택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에게서 떠난, 아니 내가 떠나버린 아이엄마에게 이 글을 선물하고 싶다. 비록 인연이 짧아 오래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어쩌면 이 글은 이혼한 전 아내에게 하는 나의 구차한 변명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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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름, 공식적인 통계수치는 이혼율이 54%라고 보고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이혼율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한다.

혼례를 치르는 것은 인류의 역사를 이어가는 성스럽고 의미 있는 행사이다. 그런데 그렇게 혼례를 치른 100쌍 중에서 54쌍이 다시 남남이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인구증가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면에는 분명 이혼하는 가정이 한몫 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이혼을 결정하는 과정에는 누구도 개입할 수 없다. 당사자가 아니면 그 부부를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홧김에 하는 이혼이든, 오랜 기간 고민 끝에 내린 이혼이든, 이혼을 하게 되면 그 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무수히 많은 문제가 앞을 막아선다.
사실 이혼을 하게 되면 이혼을 하는 순간부터 상상하지 못했던 장벽이 앞을 막아서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다.
나 역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하고 이혼을 하게 되었고, 부딪히면서 깨지면서 후회를 하기도 하고 이를 악물기도 한다.
나의 경험이 다른 누군가에게 조언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방수 MP3 블루뮤 리뷰

얼마전, 자주 가는 동호회의 중고장터란에 독특한 물건이 올라왔다.
방수가 되는 MP3란다.
'어? 이게 좋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지만 한 발 늦어 구입에 실패했다.
결국 검색엔진을 뒤져서 옥션에서 새제품을 구입했다.

정식 명칭은 [블루뮤]란다.
요렇게 생겼다.^^


이어지는 내용

옥션에서 물건을 살 때... 잡담

이번에 옥션에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옥션에서 쇼핑하는 것도 상당히 오랜만이더군요.

수영을 하다보니 수경도 새로 사야하고, 방수 MP3도 하나 구입해야겠기에 검색을 통해서 옥션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물건 값도 그렇고 배송도 늦지 않고 좋았습니다.
꼼꼼히 훑어보고 문제가 없어서 [구매결정]을 하려고 로그인을 했습니다.

만족도를 선택하고 구매결정을 누르니 '한줄 상품평'을 작성하라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한줄 상품평을 쓰지 않으면 구매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
귀찮아서 [.................] 요렇게 입력하고 구매결정을 눌렀더니...
"한줄 상품평을 충실하게 작성하여 주십시오."라는 문구가 뜹니다.

'졸라 귀찮은데 뭔 이런 걸 다 쓰래?' 싶더군요.

옥션은 물건 파는 것에 별 관심이 없나 봅니다.
아니면 구매자가 '구매결정'을 선택하지 않아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구매결정이 자동으로 되니 '일부러 구매결정을 누르는 회원'은 지들이 시키는 건 다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든지...

내가 필요해서 산 물건이고, 그냥 쓰면 그걸로 고마워해야지,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해라!' 라고 당당히 요구하고, 하지 않으면 구매결정도 못하게 해놓는 건 도대체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네요.

짜증나서 고객센터에 항의하는 글을 남겼는데 뭐라 답변을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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