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텐바이텐이라는 곳에서 아연스탬프라는 걸 보게 되었다.
다양한 캐릭터와 알파벳, 숫자로 만들어진 것들...
이걸 가죽에 대고 다리미로 열을 가하면 엠보싱 형태로 찍힌다는 것이다.
맘에 들기는 하는데, 남들 다 하는 글자 몇 개, 캐릭터 한 두개 써먹는 건 싫었다.
알아보니 충무로에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얼굴 그림과 사인, 그리고 블로그 주소, 핸펀 번호 등을 넣어서 적당하게 만들어서 주문을 했다.
받아보니... 꽤 마음에 든다.
꽤 깊게 파인 형태라 이상해 보이길래 스탬프 잉크를 이용해서 찍어보았다.
음... 봐줄 만 하다.
이걸 만든 게 지난 여름쯤이던가?
처음엔 가죽으로 뭔가를 만들어 보려고 했었다.
가죽 원단도 사고, 간단한 공구도 사고...
몇 번 실패하고는 영 의욕을 상실해서...^^
지금은 가죽과 공구는 모두 봉인상태!!
이 아연스탬프는 책상서랍속에 모셔 두었다.
가끔 생각날 때 꺼내어 도장찍듯 찍어본다. 생각보다 괜찮다.
사진은...
제대로 보기 위해 포토샵에서 좌우를 뒤집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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