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이 세세히 모르는 미디어법, 여론조사 안돼"
그 한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미디어법에 대해 한나라당의 나의원께서 한 말씀 하셨다.
뉴스 출처는 노컷뉴스이고, CBS의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담을 했다고 한다.
일단 민주당 측이 일방적으로 퇴장한 것이다 라고 강조를 해 주시고...
여론 수렴의 절차를 거치게 되어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안에서 전문가양반들의 의견이 논의 된 것과 지역 순회하며 7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했고 그 당시 토론 등을 통해서 각종 여론수렴의 절차를 거쳤으며, 이렇게 모아진 것을 미디어발전위원회에 제출하는 것이 바른 여론수렴의 과정이란다.
정책에 관한 여론조사라는 건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심지어 국회의원들마저도 세세하게 물어보면 정확하게 모르는 분들도 있으시단다.
그렇게까지 졸라 어려운, 심지어 국회의원들마저 제대로 모를 정도로 까다로운 법이 미디어법이라면 그렇게 쉽게 기한 정해서 뚝딱 해치울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충분한 기간을 두고 설득할 것은 설득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면서 진행해야 할 것 아니냐고?
앵커가 전문가 논의와 공청회 등의 방법으로 여론 수렴을 했다면, 같은 방법의 하나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이고 여론조사라는 방법이 여론을 수렴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가를 물었다.
이에 대해 나의원은 대선후보를 뽑는 것과 정책에 대한 여론수렴은 다른 문제이고, 국민이 미디어법의 어떤 성격을 잘 알고 제대로 여론조사에 응할 수 있느냐, 그리고 어떻게 샘플링을 하느냐의 문제가 있다고 반론을 한다.
게다가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을 여론조사 운운이란다. 대안도 없이 쓸데없는 소리를 한다는 이야기로 이해되는데...
그리고 미디어법은 한나라당이 제출한 것만이 가장 합리적인 안이라고 자평까지 하신다.
대통령 후보를 뽑는 건 그냥 그 사람 얼굴이나 보고 찍으면 될 정도로 별 것 아닌 것이고 따라서 개나 소나 다 찍을 수 있는 것이지만, 법안이나 정책에 대해서는 열라 무식한 국민들이 뭘 알아서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느냐는 소리인가?
미디어법에 대한 국민의 무응답률이 10% 미만으로 국민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니까 이렇게 살짝 말을 비트신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문항을 어떻게 만드느냐의 문제이고. 미디어법을 통째로 놓고서 다 설명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다시 원점으로 말씀드리면 정책에 관한 법안을 이렇게 여론조사를 통해서 입법을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까 국민이 개무식하다는 소리를 한 게 영 찜찜한지, 입법을 위해 여론조사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말을 바꾼다. 앞에서 한 말은 뭐래?
미디어법은 산업에 관한 법률인데 이를 언론장악이라는 프레임으로 만든 것이 야당이 정쟁화한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네?
그러면서 이렇게 속내를 드러낸다.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저희로서는 뭐, 사실은 여론조사를 해서 그동안 국민들께서 많이 우리가 미디어법이 왜 하는지 아시게됐다면 여론의 흐름이 옛날과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여론조사라는 방식을 거쳐서 그런 수치에 따라서 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둘로 나뉜다.
우선, 자신들이 미디어법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서 여론의 흐름이 부정적이라고 판단하나 보다. 그동안 뉴스를 통해서 지겹게 들어온 게 미디어법이고 문방위인지 문방구인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국민들에게 알리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자 직무유기 아닌가?
그 말 잘 하는 양반들이 아직도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말로 이해하면 되는 거지?
그러면서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수치에 따라 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단다.
민주주의는 다수결 아닌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에 따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만일 수치에 따르는 것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면... 누군가가 MB가 대통령 된 것은 잘못이다. 이런 건 수치에 따라서 해야 할 일이 아니다. 투표고 뭐고 그런 것 필요없고 잘못된 것이니 내려와야 한다고 말한다면 수긍하겠는가?
또 그건 이것과 다른 문제라고 말하겠는가?
그 한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미디어법에 대해 한나라당의 나의원께서 한 말씀 하셨다.
뉴스 출처는 노컷뉴스이고, CBS의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담을 했다고 한다.
일단 민주당 측이 일방적으로 퇴장한 것이다 라고 강조를 해 주시고...
여론 수렴의 절차를 거치게 되어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안에서 전문가양반들의 의견이 논의 된 것과 지역 순회하며 7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했고 그 당시 토론 등을 통해서 각종 여론수렴의 절차를 거쳤으며, 이렇게 모아진 것을 미디어발전위원회에 제출하는 것이 바른 여론수렴의 과정이란다.
정책에 관한 여론조사라는 건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심지어 국회의원들마저도 세세하게 물어보면 정확하게 모르는 분들도 있으시단다.
그렇게까지 졸라 어려운, 심지어 국회의원들마저 제대로 모를 정도로 까다로운 법이 미디어법이라면 그렇게 쉽게 기한 정해서 뚝딱 해치울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충분한 기간을 두고 설득할 것은 설득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면서 진행해야 할 것 아니냐고?
앵커가 전문가 논의와 공청회 등의 방법으로 여론 수렴을 했다면, 같은 방법의 하나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이고 여론조사라는 방법이 여론을 수렴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가를 물었다.
이에 대해 나의원은 대선후보를 뽑는 것과 정책에 대한 여론수렴은 다른 문제이고, 국민이 미디어법의 어떤 성격을 잘 알고 제대로 여론조사에 응할 수 있느냐, 그리고 어떻게 샘플링을 하느냐의 문제가 있다고 반론을 한다.
게다가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을 여론조사 운운이란다. 대안도 없이 쓸데없는 소리를 한다는 이야기로 이해되는데...
그리고 미디어법은 한나라당이 제출한 것만이 가장 합리적인 안이라고 자평까지 하신다.
대통령 후보를 뽑는 건 그냥 그 사람 얼굴이나 보고 찍으면 될 정도로 별 것 아닌 것이고 따라서 개나 소나 다 찍을 수 있는 것이지만, 법안이나 정책에 대해서는 열라 무식한 국민들이 뭘 알아서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느냐는 소리인가?
미디어법에 대한 국민의 무응답률이 10% 미만으로 국민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니까 이렇게 살짝 말을 비트신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문항을 어떻게 만드느냐의 문제이고. 미디어법을 통째로 놓고서 다 설명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다시 원점으로 말씀드리면 정책에 관한 법안을 이렇게 여론조사를 통해서 입법을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까 국민이 개무식하다는 소리를 한 게 영 찜찜한지, 입법을 위해 여론조사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말을 바꾼다. 앞에서 한 말은 뭐래?
미디어법은 산업에 관한 법률인데 이를 언론장악이라는 프레임으로 만든 것이 야당이 정쟁화한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네?
그러면서 이렇게 속내를 드러낸다.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저희로서는 뭐, 사실은 여론조사를 해서 그동안 국민들께서 많이 우리가 미디어법이 왜 하는지 아시게됐다면 여론의 흐름이 옛날과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여론조사라는 방식을 거쳐서 그런 수치에 따라서 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둘로 나뉜다.
우선, 자신들이 미디어법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서 여론의 흐름이 부정적이라고 판단하나 보다. 그동안 뉴스를 통해서 지겹게 들어온 게 미디어법이고 문방위인지 문방구인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국민들에게 알리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자 직무유기 아닌가?
그 말 잘 하는 양반들이 아직도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말로 이해하면 되는 거지?
그러면서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수치에 따라 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단다.
민주주의는 다수결 아닌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에 따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만일 수치에 따르는 것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면... 누군가가 MB가 대통령 된 것은 잘못이다. 이런 건 수치에 따라서 해야 할 일이 아니다. 투표고 뭐고 그런 것 필요없고 잘못된 것이니 내려와야 한다고 말한다면 수긍하겠는가?
또 그건 이것과 다른 문제라고 말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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