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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송 기다리다가... 잡담

지난 월요일에 자주 가는 쇼핑몰에서 지갑을 구매했고, 다음날인 화요일에는 지마켓에서 닌텐도용 악세사리를 구매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2~3일이면 도착했기에 늦어도 어제 도착하리라 예상하고 있었다.
어제 저녁,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이상하다 싶어서 두 군데 쇼핑몰에서 택배송장 번호를 확인하고 배송조회를 해봤다.

쇼핑몰에서의 출고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다.
둘 다 주문한 당일 출고가 되어서 집하장으로 입고되었다는 기록이 뜬다.
문제는 어제 확인하는 순간까지도 그 이후의 기록이 없다는 것...

결국 쇼핑몰에 전화를 걸어서 물었더니, 아마도 폭설 때문에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 같다는 안내를 한다.

오늘, 점심때쯤 확인을 하니 드디어 집하장 입고 이후의 기록이 보인다.
두어단계를 거쳐 오늘 중으로 배송된단다. 저녁 8시 이후... ㅠㅠ

폭설 때문에 택배가 늦어진다는 뉴스를 들은 기억이 나는데, 이게 꽤 심각한가보다.
성질 급한 놈은 기다리다 죽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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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보노보노T 2010/01/08 16:07 # 답글

    저도 정상 배송보다 사흘 늦게 받았답니다. 서울은 괜찮지만 지방을 통한 택배는 정말 어려운가 봅니다. 기다리시는 심경을 이해합니다. ^^
  • 노랑잠수함 2010/01/09 01:59 #

    ^^아무래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조급해질 수 밖에 없겠죠.
    밤 열시에 배달해주시더군요. 밀린 배송량 때문에 고생하는 기사님 보니 짠하더군요.
  • 오월 2010/01/12 22:00 # 삭제 답글

    몇 일 전, 폭설 때문에 뒤늦은 택배를 받는 순간.... 짜증대던 내 마음이 순간 풀리데요~

    차디찬 물건을 들고 문 밖에 서있는 아저씨 뺨도 얼은듯 하대요~

    우리집이 약간의 언덕이다 보니 배송차는 저~ 밑에 있고 다시 들 것에 담아 끌고 올라왔어요!

    뜨거운 커피라도 드리고 싶더만.... 다음 배송지를 위해 서둘러가는 아저씨의 뒷모습이 지금도 아른~
  • 노랑잠수함 2010/01/13 02:28 #

    ^^ 일단 내 손에 들어오면 그걸로 다 풀리죠.
    저 역시 며칠 기다리는 동안은 짜증도 나고 했지만 막상 받아들고 보니 다 사라지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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